[창업idea] 4차산업시대, 멀티플렉스 운전면허학원을 만들자

환경은 시대에 맞게 변화하기 마련이다.  변화의 타이밍을 잡은 기업만이 살아남는 세상이 되었다

극장을 예를 들어보자. 90년대 말까지 규모와 입지의 차이가 있을뿐 많은 극장들이 제각각 운영을 하고 있었다 (수작업으로 그린 영화간판도 이젠 추억이 되었다 ㅠ)  

그런데 2000년대 인터넷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고부터  멀티플렉스 개념을 표방한 CGV 체인극장이 등장하며 제각각 생존하던 극장 생태계를 통합해 버렸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단순히 영화보는 극장의 역할이 아닌 식사도 하고 차도 마시고 쇼핑도 하는 복합문화공간의 개념을 도입했고 그렇게 극장문화는 멀티플렉스 개념으로 자리를 잡았고 앞으로 어떻게 더 변화할지 궁금해진다.

그래서 우리가 인생의 한번은 꼭 가는 동네 운전면허학원을 떠올려봤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시스템, 환경은 크게 바뀐것이  같진 않다. 예전의 80 90년대 극장전경이 운전면허학원 이미지와 오버랩이 되었다.

자율주행차,전기수소차, 가상현실,증강현실등 자동차 산업은 빠른 속도로 4차산업에 대응하는 것 같은데 실상 운전면허학원은 면허취득기관의 역할만 충실할 뿐 그 어떤 변화도 보이는 것이 없어서 제3자로써 아쉬운 마음이 든다

생각해보면 운전면허연습하면서 레이싱게임도 할수 있고 커피 한잔도 할 수 있고 새로 출시된 전기차 시승도 해볼 수 있고 명품차 굿즈도 살 수 있고 한데... 그럼  운전면허학원에 멀티플렉스 개념을 도입하면 어떨까?

물론 운전면허학원이 사기업이라 재정이 충분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겠지만 사업의 타당성과 지자체나 대기업 투자자등여러 기관의 지원이 있으면 그럴듯한 멀티플렉스형 운전면허학원 하나 만들어지지 않을까?

이름은 drive + live의 합성어  D-live !! 어떠신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