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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당 1000원이하이면 매수기회라는 전문가의 말을 듣고 달러와 함께 엔화도 종종 매수했었다
950 ~ 960원 사이에서 세븐스플릿해서 재미좀 봤는데 그러더니 1000원을 넘어가더니 어느새 900원대에 이르렀다
원엔 환율이 지난 2015년 6월(최저 100엔=880원) 이후 8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하니 참 알다가도 모를 환율의 세계...
980원부터 물려있는 엔화를 더 매수해서 얼른 탈출 시키거나 일본여행을 다녀오거나 먼가 이벤트를 해야하긴 할 듯하다
(일본에 수출하는 기업들은 힘든시기이진 하겠지만 ㅠ)
또한 일본 주식이 상한가를 치고 있다하니 일본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한다
엔화의 가장 큰 하락이유는 미국등 주요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며 긴축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일본만 금리를 안 올리는 통화정책을 고수 중
이에 따라 기준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에서 더 높은 금리를 쫓아 자금이 빠져나가면서 엔화 가치는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달러 유로에 이어 세계 3번째로 통화량이 많은 엔화의 앞날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점점 더 궁금해진다
엔화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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