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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idea] 인구감소시대, 군통합 의회로 운영하자 예전에 예천군의회 의원들이 해외연수 중 물의를 빚어 온 국민이 분노했던 사건이 있었다 나는 예산군은 들어봤어도 예천군이라는 지역을 그때 처음 알았다. 그렇게 뉴스에 나온 의회 건물 그런데 재정자립도 전국 226위의 자치단체라기가 무색하게 너무 좋아보인다.. 그래서 예천군 인구수를 알아봤다 (2020년 2월기준 5만 5,401명) 다른 경북지역 군단위 인구도 알아 봤다 (경북 청송군 2만 5,430명 , 경북 군위군 2만 3,800명, 경북 영양군 1만 6,946명...!!!) 경상도지역 인구수 3만~5만대 지역은 수두룩하고 인구현황 그래프도 계속 감소한다 그것도 월별로.. 그러면 인구감소에도 불구하고 각 군마다 의회건물이 있고, 의원이 있고, 의회 공무원들이 있을 것 아닌가 아무리 풀뿌리 민주주의는 지방.. 2020. 3. 14.
[원인분석] 제안 공모전에 낙선하는 이유 위 자료는 실제 안양시 정책(제안)공모전에 제출했던 내용 일부다. 종종 다니던 도서관의 노후가 심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컨셉으로 작성했는데... 결과는 떨어졌고 이유는 중장기적인 시간과 고민이 필요하다는 피드백이 왔다 ㅜ 이렇게 건축스럽고 토목공사가 필요한 거창한(?) 아이디어는 부담스러워 한다. ㅋㅋ 그런데 시장님과 담당 공무원분들은 도서관 노후부분은 꼭 알고 있으셔야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시민의 입장에서 제안한 것이고 저의 메세지가 잘 전달됐으면 그걸로 만족한다 우선 공공기관 제안공모전들은 1순위가 아이디어가 아니라 바로 집행할 수 있느냐 성과가 금방 나오느냐에 제일 높은 평가를 한다. 높은 상을 받은 제안을 분석해 보면 문제점,개선점을 소소하게 창의적으로 잘 풀었다는 것이다 작은것이라도 주변에 개.. 2020. 3. 12.
[상권idea] 푸른수목원, 제2의 경리단길로 만들자 우선 공원소개부터... 서울의 서남쪽 구로구의 끝자락에 위치한 푸른수목원은 서울시 최초로 조성되는 시립수목원으로 교육프로그램과 친환경관리의 중심인 “생태의섬”입니다. 구로구 항동일대 10만3천㎡의 부지에 기존 항동저수지와 어울려 2100여종의 다양한 식물과 잔디마당, 향기원, 암석원, 어린이정원 등 다양한 테마원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북카페)와 숲교육센터 등 교육컨텐츠의 활용을 통해 가드닝프로그램과 생태학습의 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인의 집들이 초대를 받고 부천 바로 인접지역인 구로구 항동이라는 곳을 처음 가봤는데 수목원도 있고 좋다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생각보다 큰 규모에 놀랐고 공원보다 한 수위급은 수목원이란 것을 알았다. 수목원은 추억의 철길.. 2020. 3. 11.
직접 만든 DIY 목공예 작품 위 사진은 캘리그라피 무드등, 아래사진은 USB 만드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공예모임을 찾아봐서 소모임 어플을 통해 접하게 되었고 이번주는 어떤 것을 만들것이다 공지를 하는데 끌린다 싶은 주제면 신청하면 된다 초보라도 친절하게 잘 알려주시고 참가비도 만드는 것에 따라 틀리지만 부담은 없다 실습장은 과천과학관 안에 있는 메이커스튜디오라는 곳인데 넓고 깔끔하다 몇번 나가서 만들다보면 자연스레 사람들하고도 친해진다. 아직도 모임을 운영하는 것 같은데 여유되면 다시 참석해 볼 생각입니다^^ 2020.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