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투자하다보면 환율이 계속 떨어져서 물리는 경험을 필수적으로 한다.
달러 공매도라는 전문용어가 있지만 더 떨어질 것을 예상해서 매도하고 매수하고...
번잡스런 고민을 해야하기도 하고 당장 원화로 쓸 돈이었다면 참 난감한 상황이었을 것이다.
물려있는 달러를 증권사 RP로 투자해보기도 했는데 투자기간별 이율이 다르고 투자할 수 있는 달러금액이 그때 그때 제한되어 있고 마감(?)되면 투자를 못하는 상황도 있었다 ㅠ
그러다 알게된 SGOV ETF는 미국 정부가 발행한 아주 짧은 기간 (3개월 미만) 의 빌려준 돈 증서(국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즉, 나라(미국)에 내 돈을 빌려주고 원금+이자를 받는 것이다
- 어떤 점이 좋나요?
1. 미국 정부가 직접 발행한 증서이기 때문에 돈을 잃을 걱정이 거의 없다
2. 주식처럼 가격이 크게 떨어질 걱정이 없다
3. 매달 조금씩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안전한만큼 많은 돈을 벌기는 어렵다. (주가 변동성이 작기 때문)
- 누구에게 좋을까요?
1. 달러를 잠시 보관하고 싶은 사람
2. 주식처럼 큰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은 사람
3. 조금이라도 이자를 받고 싶은 사람
( 올라갔다 떨어지는 요상한 그래프 이미지는 월배당(이자)을 주다보니
배당락으로 보면 된다)
SGOV ETF로 물린 달러 연 4.9%의 짭잘한 이자도 받고 환차익도 얻는 전략을 고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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